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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영 작성일21-01-12 18:55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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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은 가게가 즐비한 이태원/사진=이정현 기자
문을 닫은 가게가 즐비한 이태원/사진=이정현 기자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처한 일부 이태원 상인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지난 9일 이태원역 인근에 근조(謹弔) 화환을 세우고 업소 집기를 내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던 이태원 상인회의 배광재씨는 12일 "정부의 현실성 없는 방역지침을 더 이상 순순히 따르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잘못된 방역지침을 그대로 따르다 손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 지원 등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큼의 보상은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씨는 "영업을 하게는 해 주면서 방역지침을 지키라고 하는 것과 영업을 아예 못하게 하면서 방역지침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다르다"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허용해줬으면 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밤에 문을 여는 유흥업소들은 현실적으로 영업할 시간이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태원은 상권 특성상 유흥업소가 대부분이라 거진 휴업 중이라는 게 배씨의 설명이다.

배씨는 "오는 17일 정부가 새 방역지침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비현실적인 방역지침을 내세운다면 이태원 상인들은 더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배씨가 이끄는 이태원 상인회는 강남, 홍대 등 다른 지역 상인회와 연합해 집단행동에 나설 준비를 하는 중이다. 20명 남짓한 자영업자들이 합심해 만든 이태원 상인회는 며칠새 가입자가 1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배씨에 따르면 이태원 상인들은 상권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도 버린 지 오래다. 작년 말까지 연말특수라도 기대하고 문을 열었던 자영업자들마저 이제는 '휴업중' 팻말을 내건 상태다.

"정말 웃긴 게 뭔지 아세요? 어떻게든 버티려 했던 자영업자들도 결국 임대료조차 낼 수 없어 계약을 해지하려 하는데 임대인이 만나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련히 쫓아낼까 하고 임대료를 안내고 기다렸는데 보증금에서 임대료를 빼가더군요. 임대인마저 상황이 어려워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자는 게 지금 이태원의 현실입니다."

지난 9일 이태원역 인근에 놓인 근조 화환/사진제공=이태원 상인회

지난 9일 이태원역 인근에 놓인 근조 화환/사진제공=이태원 상인회

배씨는 이번 집단행동이 단순히 성명서를 내고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 했다. 그는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정책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면서 "누구 하나 죽어나가고 목소리 내야만 들어주는 정부에게 우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청 측도 현재 이태원 상권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한 것 외에 추가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배씨는 "정부에서는 이태원에서 확진자 한명 나올 때마다 마치 이태원이 코로나19의 온상인 것처럼 대할 뿐 아무런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면서 "핼러윈데이 축제 때 방역 게이트, 소독약 살포 등 각종 방역조치도 자영업자들이 사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면서 핼러윈데이 축제를 하는 동안 영업하는 가게마다 경찰관이 2명씩 상주하며 감시했는데 인력이 부족해 방역을 못 도와준다는 말은 거짓말 같다"고 꼬집었다.파워볼실시간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NC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 /AFPBBNews=뉴스1
NC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 /AFPBBNews=뉴스1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웨스 파슨스(29)를 택했다. 1년의 실전 공백이 있지만, NC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무엇보다 콜로라도 로키스가 선발로 점찍고 키우려 했던 자원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파슨스는 2012년 애틀랜타와 계약을 맺었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2018년 빅 리그까지 올라왔다. 애틀랜타-콜로라도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2년간 불펜으로만 33경기에 출전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 경험이 적지 않았다. 통산 149경기 가운데 선발이 87경기다. 26승 28패, 평균자책점 3.33을 찍었다. 트리플A로 한정해도 47경기 가운데 선발이 15경기였고, 9승 7패, 평균자책점 3.41로 준수했다.

피지컬(196cm-93kg)이 좋고, 부상 경력도 없다. 시속 150km의 싱커에 슬라이더-체인지업을 바탕으로 땅볼을 잘 유도하는 스타일이다. NC도 '땅볼러' 스타일을 감안해 영입했다.

콜로라도는 2020년 스프링캠프에서 파슨스를 선발로 키우고자 했다. 실제로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덴버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미 마이너에서 선발로 뛴 선수다. 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선발로 나갈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파슨스도 "(2019년) 9월부터 이야기가 됐다. 구단에서 연락이 왔고, 나를 선발로 쓰겠다고 했다. 선발투수 자리가 그리웠다.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작년 파슨스는 빅 리그에서 선발로 나서지는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았고, 메이저리그도 60경기 축소 시즌으로 치러졌다. 파슨스에게 기회가 갈 환경이 아니었다. 60인 로스터에 든 상태로 훈련을 하면서 시즌을 보내게 됐다.

지난해 12월 FA로 풀렸고, NC의 손을 잡았다. KBO리그에서는 '그립다'고 했던 선발 자리가 확실히 보장된다. 미국에서처럼 스프링캠프에서 자리를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다. 자기만 잘 하면 된다.

NC 관계자는 "작년에 공식 기록은 없지만 콜로라도에서 계속 연습경기나 훈련을 소화했고, 영상으로 확인했다. 컨디션을 잘 관리했다. 선발 욕심이 있는 선수다. 원래 선발 자원이기도 했고, 콜로라도에서도 선발로 키우려고 했었다. 여기 와서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2020년을 보낸 NC다. 다음 목표는 '2연패'다. 전력이 고스란히 남았다. 마이크 라이트 대신 영입한 파슨스가 거의 유일한 변화. 파슨스가 원했던 대로 선발로 마음껏 던지면서 좋은 성적을 내면 NC의 2021년도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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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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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인스타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택배기사를 위해 작지만 큰 배려를 선물했다.

12일 오후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택배기사들을 위해 집 앞에 음료수를 놓아둔 모습이 있다. 두 부부는 음료 위에 "택배기사님들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단백질 음료드시고 힘내세요"라고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지소연은 해당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 고생해주시는 #택배기사님 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정말 택배가 많이 오는데 항상 더울때나 추울때나 고생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해보았어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팔로우 하고 있는 일플런서분께서 먼저 이렇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함께 동참하고 싶어서 함께 했어요. #좋은건따라하는나 #악필주의"라며 "택배기사님께서 고맙다고 답장해주시는 것에 저도 참 감사하게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더 마음 따뜻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파워사다리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수찬이 첫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수찬은 12일 낮 12시, 공식 SNS을 통해 14일 발매되는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요즘 예능계 대세로 자리매김한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부 사이에 등장한 김수찬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도 팽현숙과 최양락를 화해시키는 듯한 제스처를 보이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는 촬영 전부터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양락과 그의 아내 팽현숙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불구하고 평소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예능계 대세 부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기대되는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컬래버를 완성시킨 댄스 트로트 곡이다. 최근 가요계 유행처럼 선후배 가수들의 듀엣곡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초월한 김수찬과 주현미의 컬래버가 어떤 명곡으로 탄생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김수찬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 11일 밤 출국..출국 전 코로나19 검사 전원 음성
11일 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4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막하는 제27회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12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하산 무스타파 IHF 회장이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와 만나 의견을 나눈 결과 올해 세계선수권은 무관중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는 32개 나라가 출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축구 유럽선수권대회가 1년 연기되고, 탁구와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이 취소되는 등 주요 구기 종목의 세계선수권 또는 대륙별 선수권대회가 열리지 못한 가운데 치러지는 사실상의 첫 세계 대회다.

IHF는 "원래 관중석 규모의 20% 정도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으로 입장권 판매까지 진행했다"며 "이미 입장권을 산 사람들에게는 환불해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일구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H조에 편성돼 슬로베니아, 벨라루스, 러시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결선 리그에 진출하며, 6개국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결선 리그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파견했다. 2년 전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한 제26회 대회에는 남북 단일팀이 출전해 24개 참가국 가운데 22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순위는 1997년 대회의 8위다.

우리나라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2시에 슬로베니아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11일 이집트를 향해 출국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출국 전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출국 전 감염병 예방 및 안전 교육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국은 공항 및 숙소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72시간 주기로 반복해서 검사가 진행된다"며 "참가국별로 코로나19 담당관 1명씩 배치되고 각 경기장 및 숙소에 4인 1조 의료팀이 상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팀 선수단에 "유니폼 착용 및 샤워는 숙소에서 하고, 라커룸 내 취식 금지와 개인 수건 지참, 이동 간 거리 두기 유지, 경기 중 음료 나눠 먹기 금지 등 선수단 행동 지침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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