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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영 작성일20-11-21 14:4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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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임용시험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스1


노량진의 대형 교원 임용시험 학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수강생 67명이 확진돼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교원 임용시험 학원발 확진자는 현재까지 67명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39명이었으나 밤 사이 진단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이들 전원은 모두 이날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앞서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입원치료통지서를 발급 받아 격리 치료 중인 사람은 응시할 수 없다"고 안내한 바 있다.파워볼

다만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수험생 가운데, 음성으로 확인된 142명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일제 검사 대상자로 통보 받은 395명도 일반 응시자와 분리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봤다.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치러진 21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고사장 입실 전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 뉴스1


이 학원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당일, 체육교육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600여명의 수험생이 한 건물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 19일 수강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강사 등 접촉자들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중등 교원 임용시험 하루 전에 발생한 집단감염에 임용시험 연기 주장이 나왔으나 교육당국은 이날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날 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 110개 고사장에서 6만233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오후 2시 20분까지 치러졌다. 이 중 자가격리, 검사 대상자를 위해 전국 19개 고사장, 122개 시험실을 별도로 운영했다. 각 시도교육청은 해당 시험실에 방호복을 착용시킨 감독관 총 203명을 배치했다. 또 시험실은 2m 간격으로 책상간 거리를 띄웠고 수험생은 KF94 수준의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보도록 했다고 교육당국은 밝혔다.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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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는 대구경북, 2차는 수도권, 이젠 전국…강도 강해져”
“3차 재난지원금 소멸성 지역화폐로 전 국민에 지급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이제 다시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대응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이제 다시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어 대응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게 코로나19방역을 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감염확산을 지연시키며 견뎌내야 하고, 모두가 힘들지만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차는 대구경북, 2차는 수도권, 이제는 전국이다. 대유행이 반복될 때마다 바닥이 넓어지며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민의 1번 일꾼인 저는 높은 시민의식 자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믿는다. 3차 충격에 담담하게 대비하며 연대와 사랑으로 이 위기도 슬기롭게 넘길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지난 20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2차 재난지원금은 경제활성화 효과에서 통계적으로나 체감상으로나 큰 차이가 있었다”면서 “3차 재난지원금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차 지원 때는 골목상권 지역경제가 흥청거린다고 느낄 정도였지만 2차 때는 정책시행이 되었는지 수혜 당사자 외에는 느낌조차 제대로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배근 교수님의 분석에서 보는 것처럼 통계적으로도 1차 지원방식이 경제 정책으로 더 유효했다. 그 차이는 지원금액의 차이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지원 대상과 지원 방식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전 세계 국가가 일 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직접 국민에게 소비를 지원했다. 우리나라는 겨우 1인당 40만원 정도 지원했을 뿐이고 국민의 삶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이 분명하므로 향후 3차 4차 소비지원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3차 지원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공평하게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방식이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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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에 있는 광주 군공항에서 전투기가 뜨고 내리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수원과 대구 공항보다 더디게 이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수원 군 공항의 이전 문제를 놓고 21일 더불어민주당 내 집안 싸움이 격해지고 있다. 국방부가 2017년 2월 수원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했지만 화성 지역 반발로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19일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지난 7월 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심의를 보류하기로 했다.

수원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지난 7월 발의한 특별법은 수원 군 공항 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지역 주민이 찬성하면 이전 대상 지방자치단체장의 유치 신청이 없더라도 군 공항을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자 화성이 지역구인 같은 당 송옥주 의원이 지난 17일 정반대의 맞불 법안을 발의했다. 송 의원이 발의한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은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에 앞서 예비 이전 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미리 확인하는 절차를 두도록 했다. 다시 말해 이전 대상 지역의 지자체장의 허가 없이 이전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동행복권파워볼

수원 대 화성만이 아니라 광주 군 공항의 전남 무안 이전도 같은 갈등을 겪고 있다. 광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지난 6월 국방부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은 이전건의서 제출부터 이전 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 시점까지 810일의 절차별 기간을 명시하고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전 설명회를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무안을 지역구로 한 같은 당 서삼석 의원은 지난 10월 주민의 동의 없이는 군 공항을 이전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의 개정안은 국방부 장관이 군 공항 후보지를 선정할 때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추진하도록 했고 군 공항 이전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의무화는 등 지원대책을 강화했다.

이처럼 서로 각자 지역구의 이기주의에 따라 국책사업이 표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러한 갈등에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 심사를 미뤘지만 언제든 시한폭탄처럼 집안 싸움이 표면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송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향후 목적이 다른 두 법안(김 의원 안과 송 의원 안)이 병합돼 심사될 예정”이라며 “문제 법안의 부당함을 알리고 절차상 공정성과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저의 법안을 홍보하며 수원 군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위한 모든 수단을 철저히 저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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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Z폴드·플립에 더해 보급형 낼 듯…LG전자는 롤러블폰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내년에는 폴더블폰 시장이 더욱 커지고 롤러블폰 시장이 개화하면서 '이형(異形)'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을 폴더블폰의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폴더블폰 시장 확대에 나선다.

우선 갤럭시Z폴드3의 사양이 강화된다.

유명 IT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3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를 배치하고, S펜을 적용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는 카메라 모듈 부분에 투명 OLED를 적용해 평상시에는 디스플레이 전체를 화면으로 이용하다 카메라를 사용할 때만 렌즈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제조사들은 그동안 더 넓은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카메라·센서 부분을 판 '노치' 디자인이나, 카메라 구멍을 딴 '홀' 디자인을 채택해 왔는데, UDC를 구현하면 디스플레이를 '풀 스크린'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폴더블폰에 S펜이 탑재되는 것도 소비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Z폴드에서 S펜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대화면의 이점을 더욱 살릴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에 S펜을 탑재하기 위해 꾸준히 개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3개 라인업으로 늘 것이라는 관측도 계속해서 나온다.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에 더해 100만원대로 가격을 낮춘 보급형 폴더블폰갤럭시Z폴드 FE까지 나와 고객 저변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갤럭시Z폴드 FE가 아니라 갤럭시Z플립3의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 개발되고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LG 롤러블폰 예고 이미지
[LG전자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롤러블폰의 참전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업체 오포는 이달 17일 '이노데이 2020' 행사에서 디스플레이를 말았다 펼치는 구조의 롤러블폰 콘셉트 '오포 X 2021'을 선보였다.

기본 스마트폰 바 형태에서는 화면이 6.7인치이지만, 화면을 펼치면 최대 7.4인치까지 늘어난다.

'롤 모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버튼을 터치하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조정되며, 재생 콘텐츠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기능도 포함됐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세계 최초 출시를 목표로 롤러블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외 특허기구에 'LG 롤러블', 'LG 슬라이드' 등 상표권과 관련 디자인 특허도 여러 건 출원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은 작년 55건으로, 관련 특허 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작년 출원된 특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 37건, 삼성전자 20건, 엘지디스플레이 17건, 아하정보통신 4건, 스미토모 4건, 동우화인켐 3건, 엘지이노텍·한국과학기술원·영남대 각 2건 순이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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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도굴 / 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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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도굴'이 개봉 이래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올 가을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쾌통쾌한 범죄오락영화로 사랑 받고 있는 '도굴'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이는 2020년 개봉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살아있다'(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바로 잇는 기록으로, 다양한 경쟁작 개봉과 코로나19로 인한 비수기에 이룩한 '도굴'의 쾌거에 이목이 집중된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관람과 함께 '도굴'의 장기 흥행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크 쓰고 관람하기, 손 소독 하고 관람하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관람하는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최근 개봉 영화 중 유일한 오락 영화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도굴'의 놀라운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를 구해낸 흥행 구원투수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도굴'이 펼칠 장기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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